안산, 수원과의 홈 경기서 2연승 노린다

승격 후보 안산, 공격 축구로 수원의 강력한 공격진에 맞설 준비

안산: 안산 그리너스 FC가 오는 17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홈 경기에서 승격 후보답게 공격적인 모습으로 2연승을 노린다.

승리의 기세 이어가기

안산은 지난 10일 성남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특히, 공격수 노경호는 2골을 터뜨리며 맹활약을 펼쳤다. 안산은 이번 수원전에서도 공격적인 축구를 펼쳐 승리를 쟁취할 계획이다.

수원의 강력한 공격진에 맞서기

수원은 올 시즌 K리그2로 강등되었지만, 여전히 뮬리치, 김주찬, 양형모, 장호익, 이종성, 전진우, 김현, 한호강 등 K리그1 시절 검증된 선수들이 건재하다. 안산은 이러한 수원의 강력한 공격진을 상대로 단단한 수비를 선보여야 할 것이다.

핵심 선수 부상으로 약해진 수원

하지만 최근 수원은 김보경, 카즈키, 박상혁, 이기제, 아코스티, 최지묵 등 핵심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완전체가 아니다. 안산은 이러한 수원의 약점을 노려 공격에 집중한다면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의 공격 축구 vs 수원의 강력한 공격진

이번 경기는 안산의 공격 축구와 수원의 강력한 공격진의 대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승부는 어느 쪽으로 흐를지 흥미롭다.

이준희 은퇴식

한편, 지난 시즌까지 안산에서 활약한 이준희의 은퇴식이 수원삼성전 홈경기 당일 안산 홈 팬들 앞에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