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 승승승패승 1위, 실수 없는 여유

챔피언스 리그 마지막 시합에서 패배했다. 하지만 다음에 있는 리그 울버햄튼전을 승리로 장식하면서 굴욕을 빠르게 탈출했다. 현재 공식 일정 9회 경기가 8승 1패로 매우 준수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위에 실리는 힘을 배로 늘리면서 높은 승률을 유지한다. 주로 제로톱 전술을 사용하는데 완성도가 상당하다. 정해진 공격수가 없어 상대팀의 수비수들은 쉴 틈 없이 바쁘게 눈을 돌려야 한다. 깊숙하게 전개를 올리는 마레즈와 스털링은 개인 욕심을 줄이고 팀들과 소통을 하며 팀워크를 중시한다. 서로를 존경하고 있다는 게 경기장에서도 보인다. 디아스와 스톤스 또한 쉽게 배후를 내주지 않아 실점을 내주는 빈도 또한 낮다. 중원의 로드리 또한 수비에 적극 보탬을 주는데 전진 패스까지 90%에 달하는 성공률을 보이면서 여러 능력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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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 패무승무패 15위, 야심찬 대응

막강한 상대였던 첼시전에서 여지없이 패배했다. 점수는 2-3으로 조금의 추격이라도 시도했다는 데서 의미를 둔다. 현재 리그 6경기 1승 3무 2패로 저조하다. 이번에도 대어급 팀과 만나게 되면서 선전의 가능성이 낮다. 최근 2회 경합에서 도합 5점의 점수를 내줬다. 리즈는 맹수가 두렵다. 방어조 중에 하나인 코흐는 더 긴 결장을 할 것으로 보이고, 아일링은 여러 시행착오를 겪는 중이다. 위치를 아래로 변경한 포쇼가 왕성하게 뛰어주면서 퍼포먼스를 끌어올리고 있지만 홀로 하는 분투는 한계점이 존재한다. 그나마 변수는 올 시즌에 펼친 두 번의 성적표다. 1승 1무로 패배가 없는데 전혀 쫄지 않고 상대의 수비 진영을 수시로 와해시켰는고 이 패기가 득점의 양을 올리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다시 한번 자신감을 장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