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중반 이후 불펜 싸움 및 수비에서 집중력 이 2가지에서 승부가 갈린 시리즈 1차전.

먼저 4-1 3점 차 승리를 따낸 휴스탄은 9회초 1-1 동점 상황에서 2사 만루에서 호세 알투베의 

밀어내기 볼넷과 뒤이어 타석에 들어선 마이클 브랜틀리의 2타점 젓기타로 3득점 빅 이닝을 만들며

베테랑으로서의 클러치 상황에서 자신감을 드러낸 모습이 인상적이였다. 반면 경기를 내준 미네소타는

2사 이후에 이닝을 마무리 지을수 있었던 상황에서 호르헤 풀랑코의 송구 실책 스노우볼이 역전이란

너무나 뼈아픈 결과로 연결된 게 진한 아쉬움으로 남았다.

예상밖의 결과가 시리즈 첫 번째 경기레서 나온 가운데 1차전 선발투수인 마레다 겐타가 5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치고도 경기를 내준 미네소타의 데미지는 너무나 크다.

따라서 이 경기는 이번 2차전도 휴스턴의 승리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