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경기 3연패 중인 토론토이다. 그나마 강팀들과의 경기에서 패 하였다는 점이 그나마 위안 거리이다.

하지만 라우리의 복귀 이후의 슈팅 난조는 여전하고 파스칼과 시아캄의 활약도 눈에 두드러지지 않는다.

이런 면을 보았을 때 벤 블릿의 부상이 너무도 아쉬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번 브루클린과의 경기에서는 다행이 포지션별 매치업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점이 다행이다.

브루클린은 샬럿에게 경기를 내 주면서 3연승의 흐름이 끊겼다.

어빙과 르버트의 빈 자리가 점점 도들지기 시작하였으며 딘위디도 서서히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

무엇보다도 브루크린은 벤치가 얕기에 항상 2쿼터 초반 마이너스 득점 마진을 보여주면서 경기를 더 어렵게 끌고 가곤 한다.

백업 빅맨도 부족한 상황이어서 조던의 역활이 더 중요한 매치이다.

분위기가 좋지 않은 토론토의 홈경기 이지만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포지션별 매치업에서 우위에 있기에 오늘 홈 3연패를 끊을 좋은 기회이다.

하지만 토론토 역시 라우리가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오지 않는 한 여전히 힘든 경기를 펼칠것으로 예상된다.

토론토가 승리하더라도 절대 쉬운 경기가 될 수 없을 것으로 보이며 브루클린이 경기를 가져갈 확률도 높다.

씹언더를 예상한다.